정보통신기술협회(TTA·사무총장 임주환)는 팬택&큐리텔(제조사 이레전자산업)과 LG전자(제조사 베스트기전)의 표준형 휴대폰 충전기에 대해 해당 기준에 접합함을 확인하는 인증서를 각각 발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충전기는 다른 전화기의 충전기와 호환해 이용할 수 있다.
TTA는 표준형 충전기의 확산에 따라 인증받은 충전기의 품질 유지와 소비자가 자유롭게 충전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시장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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