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의 시선을 잡아라.’
새봄과 함께 찾아온 마라톤 시즌을 맞아 디지털카메라 및 온라인사진인화서비스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를 대상으로 무료사진촬영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디지털카메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쿠폰 제공 등 풍성한 행사가 속속 마련되고 있다.
이처럼 디카 관련 업체들이 이른바 ‘마라톤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은 최근 마라톤 열풍이 불고 있는 데다 일반 사진인화에 비해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이포탈(대표 황찬욱 http://www.iphotal.com)은 오는 6월까지 자사가 운영중인 마라톤 사진전문사이트(http://www.marathonphoto.co.kr)를 통해 다양한 사이즈의 디지털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포탈은 오는 20일 열리는 경기일보 마라톤을 비롯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마라톤, 6월 1일에 열리는 환경마라톤 등의 행사에서 장애우와 소년소녀가장들의 달리는 모습을 촬영, 참가자 600명에게 8×12크기 사진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디지털파크(대표 박기석 http://www.digipark.co.kr)도 오는 20일 경기마라톤대회, 5월 11일 경향서울오픈마라톤대회 등 5월말까지 개최되는 마라톤에 참가하는 마라토너를 상대로 ‘코닥독 공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 행사에서는 기존 72만9000원, 59만9000원에 판매했던 코닥 디지털카메라 LS433과 DX4900이 각각 69만2000원, 56만9000원에 판매된다.
아이미디어(대표 조휘택 http://www.imedia.co.kr)는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디지털사진 가격을 20% 할인하는 ‘포토데이-디지털전용사이즈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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