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기술(IT) 분야의 해외 고급인력 유치를 통해 국내 대학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번 봄학기에 15명의 외국 유학생을 선발한 데 이어 가을학기에는 70여명 규모로 대폭 늘려 석사과정 연간 1000만원, 박사과정 연간 14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각종 해외 고급두뇌 유치사업과 더불어 대학의 연구기능 강화 및 국제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해외 유학생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t-human.or.kr)를 통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