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 http://www.sicc.co.kr)은 9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엔라이즈 엠플렉스(enRise mPLEX)’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엔라이즈 엠플렉스’는 다양한 무선접속기술과 무선사이트 개발환경 등 모바일서비스 구축을 위한 요소기술을 포괄적으로 통합한 시스템통합(SI)형 모바일 플랫폼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모바일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계기로 IMT2000 상용화와 이통망 개방 가시화 등 관련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보편화·다양화되는 모바일서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모바일 비즈니스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사업을 위한 공공SI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엔라이즈 엠플렉스’를 기반으로 정부와 지자체 등 모바일 SI 기반의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금융·텔레콤·유통·교육 등 산업별 민간수요 확대에 따라,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화서비스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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