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KOSEF·이사장 김정덕)은 올해 신진 과학자들의 독자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성이 높은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과학자 연구활동 지원사업’ 과제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연구경력은 짧지만 창의력이 뛰어난 신진 연구자의 모험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인 젊은 과학자에게 모두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정규직에 임용된 지 5년 이내의 대학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나 출연연, 국공립연구기관의 연구자다.
선정된 젊은 과학자에게는 3년 동안 최대 2억원의 연구시설비와 연간 2500만원의 기본연구비, 대학 소속의 비정규직 교수 및 연구요원에게는 연간 2500만원의 기본연구비를 지원한다. 문의 (042)869-6112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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