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와 오라클이 클러스터 컴퓨터 사업에서 손을 맞잡았다고 C넷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전략적 제휴(파트너십)를 5년간 연장하는 동시에 향후 클러스터 컴퓨터 사업에서 공조하기로 했다.
클러스터 컴퓨터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델은 이번 협력에 따라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9i’와 리눅스 운용체계(OS)를 내장한 클러스터 컴퓨터를 판매하게 된다. 이와 함께 델은 오라클과 공동으로 클러스터 컴퓨터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오라클의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서버도 미국 이외의 시장에서 출시한다.
델의 마이클 델 최고경영자(CEO)는 “버펄로 소재 뉴욕주립대에 우리의 클러스터 컴퓨터가 설치돼 있는 등 클러스터 컴퓨터 판매가 최근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오라클과의 협력으로 제공하는 클러스터 컴퓨터는 2000개 이상의 ‘파워에지’ 서버와 레드햇의 리눅스 버전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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