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디지탈(대표 최광현)은 영국의 온에어사로부터 SAN(Storage Area Network)기반 송출서버 ‘온에어센트럴’을 들여와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녹화된 각종 방송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자동으로 송출해주는 장비로 무인 자동송출을 위한 스케줄링 편집, 자막 생성·처리, 데이터 관리, 광고·로고삽입, 타이틀 처리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원격지에서도 중앙서버의 비디오·오디오 데이터를 손상 없이 읽고 쓰면서 편집할 수 있으며, 특히 장비의 네트워크 구성이 광채널과 이더넷채널로 이중화돼 여러명이 동시에 저장된 데이터에 접속해 작업이 가능하다.
이 회사의 최광현 사장은 “전반적인 방송환경이 디지털로 변환되는 시점에서 디지털방송에 필수적인 장비”라며 “이미 포항케이블에 제품을 공급키로 했으며 청주방송을 비롯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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