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철강, 자동차 산업 등의 생산공정 자동화에 필수적인 산업용 통신기술 관련 국제표준회의가 국내에서 개최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동철)은 미국·일본·독일 등 15개국 3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구조, 통신 및 통합체계(TC184/SC5) 국제표준화회의를 1일부터 4일 동안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데이터의 상호교환이 가능한 필드버스를 통합 제어할 수 있게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산업용 통신(EtherNet/IP 등)의 국제표준화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모든 자동화기기 및 관련산업분야에도 인터넷 방식이 확대 적용됨으로써 원가절감, 유지보수의 용이,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기술표준원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기업 및 관련단체 등의 국제표준화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약 1300억원 규모의 국내시장 확대 및 향후 관련제품의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한국자동화표준시스템연구조합(http://www.kasas.or.kr)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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