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전문 웹서비스업체 윕스(대표 이형칠 http://www.wips.co.kr)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오는 4월부터 해외 특허서비스인 ‘윕스(http://www.wipsglobal.com)’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윕스는 이를 위해 미국과 일본·유럽 등 전세계 70여개국의 특허 데이터를 각 국의 특허청으로부터 받아 다양한 방법으로 통합검색할 수 있도록 기존특허검색 데이터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윕스는 신규 데이터 추가 및 전문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국가별 검색과 한국어·영어별 통합검색을 통해 해당국 DB의 특성에 맞는 검색과 언어권별 개괄검색이 가능토록 했다.
또 INPADOC(INternational PAtent DOcument Center) 데이터의 서지 정보와 특허 패밀리, 법적 심사 경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기본 및 필드·번호 등으로 검색방법을 다양화했다.
이밖에도 기존 검색식 저장 기능과 캐비닛 기능 등을 개선,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형철 사장은 “이번 해외 특허서비스 제공으로 미국·일본 등 전세계 특허 검색서비스 제공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특허지식화 방법론 개발로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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