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온칩(SoC) 공동 설계 서비스를 위해 주문형반도체(ASIC)업체 8개사가 결성한 ‘엑스퍼트 SoC 컨소시엄’은 최근 워크숍을 갖고 구성원의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반도체 설계자산(IP) 공유 및 IP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컨소시엄측은 이를 위해 영업 및 마케팅을 맡은 다반테크가 각 사의 IP를 파악하고 부족한 IP를 선별, 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SoC 설계환경을 공유하거나 공동으로 구축하고 ASIC 설계시 원가를 책정, 상호 공유하는 방안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각 사의 고유 기술영역인 전단계(프런트엔드)부문의 IP는 보안 차원에서 공유하지 않기로 했다.
엑셀반도체 송복남 부사장은 “시장환경이 악화돼 대다수의 SoC 설계사들이 매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컨소시엄 멤버들이 IP를 공동 개발하고 설계자산 등을 공유하게 되면 영업 및 마케팅 부문에 적지않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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