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 http://www.skylife.co.kr)는 최근 성남지역 케이블SO인 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 박조신)와 디지털 SCN(Satellite Cable Network)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위성방송과 케이블SO간의 협약은 경쟁관계인 양사업자가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고자 새로운 사업 모델에 의거한 사업을 개시한다는 점에서 향후 타사업자로의 전파여부가 주목된다.
스카이라이프와 아름방송네트워크는 이후 디지털 SCN 협정 이행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해 4월 말까지 구체적인 사항들을 검토하고 5월에 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황규환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이번 협업은 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업계가 출혈경쟁을 멈추고 공동 발전과 상생의 방안을 모색해 뉴미디어시장을 발전시킨다는 데 있어 방송 역사상의 중대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조신 아름방송 사장은 “케이블TV의 전송망을 이용한 디지털 SCN 방식을 채택해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서 영업권은 스카이라이프와 아름방송이 공동으로 갖고 설치권은 아름방송이 독점한다고 명문화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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