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코스닥 시황

 

 거래소

 나흘째 오르며 570선을 회복했다. 21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7.31포인트(1.29%) 오른 575.77로 장을 마쳤다. 오전내내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과 주말 효과로 보합권에서 맴돌았던 지수는 오후들어 증권 유관기관 적립금 펀드를 통해 1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60억원 순매수로 사흘째 ‘사자’에 나섰고 기관도 435억원 매수우위였다. 반면 개인은 60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주력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8개 등 544개로 하한가 5개 등 내린 종목 216개보다 많았다.

 

 코스닥

 4일째 랠리를 펼쳐 40선을 회복했다. 21일 코스닥시장은 0.43포인트 오른 39.57로 출발해 소폭 등락하다가 오후 들어 기관이 순매수로 반전하면서 장을 떠받쳐 0.96포인트(2.45%) 오른 40.10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 유관기관의 자금이 200억원 규모 유입되면서 지수상승에 힘을 실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억원과 5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74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종목은 557개, 하락종목은 204개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9020만주와 978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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