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매틱스포럼과 영국 텔레매틱스업데이트사가 공동주관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텔레매틱스업데이트 2003’이 2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됐다.
국내외 텔레매틱스 최신 동향을 알아보고 시장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텔레매틱스업데이트 2003’은 첫날인 20일 현대자동차·SK텔레콤·삼성전자 등 국내 메이저 텔레매틱스업체와 해외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변재일 정보통신부 차관은 축사에서 “텔레매틱스 산업을 미래에 가장 발전 가능성있는 산업으로 보고 정부 차원에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변 차관은 육성방안으로 △교통정보 수집체계와 표준형 전자지도 구축 지원 △텔레매틱스 장치의 의무화 혹은 장치 부착에 대한 혜택 마련 △텔레매틱스용 단말기의 통신료 인하와 보조금 검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본지 3월 19일자 1면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차세대 통신서비스와 텔레매틱스를 결합한 4세대 자동차(4G카) 등 신개념이 새롭게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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