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9일 이라크전이 임박함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비상대책반은 물류와 조사, 통상, 금융, 세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국가와 교역하고 있는 무역업체로부터 피해를 접수받아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 중동 거래업체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물동량 변화 등 현황을 신속히 파악, 화물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운업계와 협조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출피해신고 접수:비상대책반 (02)6000-5204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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