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한 각종 모의군사용 시물레이션(워게임) 모델들이 국제표준연동서비스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지난해 ‘창조21 모델’ 에 이어 차세대 지상전 모델인 ‘표준연동지상모델’과 향토사단의 후방지역 작전을 위한 ‘화랑21 모델’이 최근 미국 DMSO(Defense Modeling & Simulation Office)로부터 ‘국제표준 연동체계(HLA:High Level Architecture)’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총 3개의 시뮬레이션 연동기술을 인증받아 미국을 제외한 최다 국제표준연동 인증 보유국이 됐으며, 매년 실시되는 한·미연합연습(UFL) 때에도 자체개발한 워게임 모델을 적용해 훈련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또 C4I, 과학화 훈련체계 등 각종 군 응용체계와의 연동은 물론 다양한 목적의 군사용 시뮬레이션 체계를 보다 빠르고 적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도 확보했다. 한편 이번에 국제표준연동 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표준연동지상모델’은 미군 시뮬레이션 모델과의 연동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지상전 모델이며 ‘화랑21 모델’은 민·관·군 통합작전을 위한 후방지역 전투지휘훈련용 워게임 모델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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