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

　오프라인 서점가에서는 베트남 스님 틱낫한의 ‘화’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연말부터 치솟고 있는 ‘화’의 인기는 16일 틱낫한 스님의 방한에 힘입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파페포포 메모리즈’ ‘포엠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공부기술’이 각각 2∼5위를 차지했으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단순하게 살아라’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도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특히 금주에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가 처음으로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책은 물 연구가 에모토 마사루의 이색 사진집이자 물 에세이집으로 물에게 말과 음악을 들려주고, 글을 보여줄 때 물의 결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사진에 담았다.

　온라인서점 집계로만 보면, 경영·경제서적에서는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이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1위에 올랐다. ‘단순하게 살아라’가 2위,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가 3위에 올랐으며 이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행복한 부자들의 돈버는 습관’ ‘THE ONE PAGE PROPOSAL’도 5위권에 랭킹됐다. 컴퓨터·인터넷 분야에서는 ‘신명용의 플래시MX 액션스크립트’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자격증 수험서적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워드프로세서 1급 필기 30일 단기완성’을 비롯해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특별대비’ ‘정보처리기사 필기 특별대비’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순위=도서명=지은이=출판사명

　1=화=틱낫한=명진출판사

　2=파페포포 메모리즈=심승현=홍익출판사

　3=포엠툰=정헌재=청하

　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범=세종서적

　5=공부기술=조승연=중앙M&B

　6=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존 그레이=친구

　7=운명=임레 케르테스=다른우리

　8=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웬디 패리스=명진출판

　9=단순하게 살아라=베르넌 티키 퀴스텐마허 외=김영사

　10=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팻 맥라건=예문

　11=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토머스 불핀치=가나출판사

　12=토마토-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토익=오혜정 외=능률영어사

　13=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치알디니=21세기북스

　14=바다와 나비-제27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김인숙 외=문학사상사

　15=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모토 마사루=나무심는사람

　16=이건희=홍하상=한국경제신문사

　17=TV동화 행복한 세상=한국방송=샘터사

　18=지구별 여행자=류시화=김영사

　19=23살의 선택 맨땅에 헤딩하기=유수연=소담출판사

　20=창가의 토토=구로야나기 데쓰코=프로메테우스

　<자료:한국출판인회의>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경영·경제

　순위=도서명=지은이=출판사

　1=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치알디니=21세기북스

　2=단순하게 살아라=베르넌 티키 퀴스텐마허 외=김영사

　3=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팻 맥라건=예문

　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켄 블랜차드=21세기북스

　5=행복한 부자들의 돈버는 습관=홍성민=더난출판사

　6=THE ONE PAGE PROPOSAL=패트릭 G 라일리=을유문화사

　7=대화의 기술=폴렛 데일=푸른숲

　8=맥킨지식 사고와 기술=사이토 요시노리=거름

　9=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짐 콜린스=김영사

　10=협상의 법칙=허브 코헨=청년정신

　

　-컴퓨터·인터넷

　1=신명용의 플래시MX 액션스크립트=신명용=제우미디어

　2=워드프로세서 1급 필기 30일 단기완성=강명재 외=영진닷컴

　3=생각하는 프로그래밍=존 벤틀리=인사이트

　4=엑셀2000 무작정 따라하기=김종학=길벗

　5=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핵심 원리 25가지=김종훈 외=한빛미디어

　6=나, 인터넷에 가게 차렸어!=황윤정·김선=영진닷컴

　7=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특별대비=박윤정 외=영진닷컴

　8=정보처리기사 필기 특별대비=박영배 외=영진닷컴

　9=감춰놓고 혼자 보는 엑셀비밀노트 970=가스유키 와타나베 외=삼각형프레스

　10=포토숍 사진 수정 64개 패턴이면 끝난다=장희국·장원경=길벗

　<자료:모닝365·알라딘·와우북·예스24>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