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51)가 최근 국내 항공안전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교통부가 발족시킨 7개의 건설교통안전기획단 가운데 항공안전기획단장으로 임명됐다.
이 박사는 그동안 항우연 품질인증센터장을 맡아 항공기의 형식증명, 형식증명승인 및 생산증명과 관련된 품질인증, 항공기의 항행안전성 확보를 위한 항행안전 기술연구, 항공우주제품 성능 및 품질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78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이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항공우주연구원에는 지난 80년에 입사했다.
항공안전기획단은 앞으로 항공관련 시설물이나 항공기의 현행안전기준의 적정성 검토 및 안전기준 집행·운영기관 점검, 인력·조직·예산 등 안전관리체계 진단, 항공관련분야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관리감독체계 점검 등을 오는 5월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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