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부산시 홈페이지의 접속자가 크게 늘어나는 등 ‘사이버 부산시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 홈페이지(http://www.metro.busan.kr) 접속건수가 지난해 하루평균 1만348건에서 올들어서는 지난 1월에 1만6128건, 2월 1만6367건 등으로 지난해보다 60.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최고 접속건수는 2만1892건을 기록했으며 2월 한달 동안 접속건수는 총 45만8271건으로 지난해 월평균 31만5204건에 비해 45.3% 증가했다.
시는 이같은 현상이 지난해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실·국 사이버 홈페이지를 확대개편해 시정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인터넷 민원전화서비스와 135종의 민원에 대한 음성서비스 실시, 한글 인터넷주소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서비스로 이용자 편의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시는 올해 △광안대교와 시청사에 대한 동영상 웹캠서비스 확대 제공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과 시정뉴스 퀴즈이벤트 및 시민정보화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실시간 생활물가정보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정보의 창’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도시 부산의 이미지 제고와 부산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지난해 영어 홈페이지를 개설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어와 중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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