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실리콘계 나노소자 분야에 대한 ‘나노특화팹센터’ 구축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부는 나노특화팹센터 유치기관 공모를 위해 18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국제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과기부는 사업설명회 후 4월 말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서류평가와 발표·패널평가·현장평가 등 다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후보기관을 선정하고 5월 중 ‘나노기술개발추진위원회’의 검토 심의를 받아 사업유치기관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나노특화팹센터에는 2007년까지 5년간 총 1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과기부는 올해 1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05년까지 885억원을 투입해 800평 규모의 팹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연구지원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나노특화팹센터는 △산·학·연에 나노기술 연구장비 이용서비스 제공 △나노기술 전문인력 양성 △나노벤처 창업 및 나노기술 이전서비스 제공 △나노기술 관련 국내외 협력기반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팹센터를 범국가적 공용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주관기관으로부터 조직·인사·회계를 분리하고 산·학·연 연구 주체가 항시 접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개방할 방침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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