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정보통신(대표 김영수 http://www.saturninfo.co.kr)은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시에 공급하는 등 대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은 전선의 단락·합선 등에 의한 스파크 발생 정도를 감지해 유무선으로 통보해주는 첨단안전시스템이다.
새턴정보통신은 라스베이거스시 당국이 관리하는 영상쇼시스템에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대미 수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미국의 최대 방재업체 프로텍토와이어와 제휴해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동대문 두산타워, KT의 통신시설, 대형 물류시설 등에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을 설치, 운영중이다.
김영수 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전기사고는 예방이 필수적인데 기존 누전차단기는 전기화재의 주 원인인 스파크 현상을 잡아낼 수 없다”면서 올해 중국·일본·말레이시아의 화재안전시설 수요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82-5873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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