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BA는 4일 서울 정동 영국대사관에서 국내 업계 관계자 100여명과 10개 영국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를 선도하는 영국의 무선통신 기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영국의 전자정보통신 관련 협회인 APEBA(사무국장 살레 아메드 http://www.apeba.org)는 4일 서울 정동 영국대사관에서 국내 업계 관계자 100여명과 10개 영국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를 선도하는 영국의 무선통신 기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영국의 무선통신 관련업체들과 국내 통신사업자 및 단말기 제조업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심비안·암·안테노마·케임브리지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커뮤니케이션즈컨설턴트월드와이드·케임브리지실리콘라디오·엘코유럽·플렉스텍·3G랩·유비네틱스 등 10개 영국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APEBA 아·태지역 담당 이사 데이비드 셰퍼드는 “영국 우수 업체와 한국의 통신사업자·제조업체가 협조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셰퍼드 이사는 “한국은 IT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영국 업체들이 도전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동통신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영국과 한국 정보통신업계간에 교류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PEBA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이동통신 관련업계와 영국 업체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중이며 6∼12개월 뒤에는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했다.
APEBA와 이번에 방문한 10개 업체는 오는 7일까지 SK텔레콤·KTF·삼성전자·맥슨텔레콤 등 한국의 주요 이동통신관련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APEBA는 영국 정부가 지원하고 업계가 주도하는 전자정보통신협회로 지난 95년 결성돼 아시아지역 업체와 영국업체간 무역증진을 도모하는 단체다. APEBA에는 150여개 영국의 이동통신 및 전자관련 회사들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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