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 http://www.kova.or.kr)는 오는 7일까지 호주 시드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빗 호주 2003’의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참가업체에는 협회가 행사 참가비를 최고 80%까지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각종 임차, 부스장치 및 운송 비용도 자체 조달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INKE지부 등 협회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업체를 위한 사전바이어 섭외 및 마케팅, 홍보 지원으로 현지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협회의 해외 지원 중 하나인 이번 사업으로 참가 업체들은 높은 참가비용 부담과 해외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협회 오형근 전무는 “각종 해외 전시회들은 업체들의 기술력과 고도의 마케팅 전략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체들이나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국내 업체들은 참여의 벽이 너무 높았다”며 “이번 행사는 업체들의 각종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협회내 글로벌지원센터 원스톱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실효성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세빗 호주 2003 행사를 시작으로 기존 전시회에 전문적인 마케팅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국내업체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의 (02)6009-4100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