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성인재은행 운영

 경기도 안산시(시장 송진섭)는 여성의 시정참여를 촉진하고 양성평등사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여성인재은행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市)는 안산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전문분야 전·현직 여성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인재은행에 등재·관리하며, 시 산하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사회교육 강사로 활용하게 된다.

시는 정치, 행정, 법률, 건축, 문화예술, 언론 등 14개 분야 인사들로부터 연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숨은 여성인재를 발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재은행을 운영하게 됐다”며 “인재은행은 시정 발전은 물론 여성 권익신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