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링크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박장우)는 초고속 인터넷 장비 개발을 위한 고성능 이더넷 스위칭칩(모델명 ZLTM50418·사진) 4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이더넷(10/100Mbps) 트래픽 포트 최대 16개와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2개를 연결할 수 있으며 VDSL용 가입자집선장비(DSLAM)와 랜(LAN) 장비용 스위치 제조에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이미 국내외 주요 장비업체들의 게이트웨이, 에지라우터, 패시브 옵티컬 네트워크 등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553-핀 BGA 패키지 형태로 시스템 참조 디자인과 함께 제공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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