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는 21일 올해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과제는 노사안정, 시장 안정성·투명성 강화, 전산기술력 강화 등과 함께 선물시장 일원화 준비 및 시장통합논의 대응이 포함됐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10대 중점과제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노사안정을 확보하고, 미국 SEC로부터 국채증권의 면제증권 지정을 받아 미국 투자자의 국채선물 투자여건을 마련하는 등 국제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라며 “또한 내년부터 선물거래소에서 상장주식 선물·옵션을 상장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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