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최근 파키스탄에서 IT평화봉사단 활동을 벌이고 귀환해 화제다. 컴퓨터학과 지도교수인 최성 교수와 장희정 교수와 학생 7명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파키스탄 펀자브주 페이잘라바드시에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IT평화봉사단은 정보화에 소외돼 온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평등사회를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남서울대학생들은 현지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에게 컴퓨터 관련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IT평화봉사단 활동에는 한국인터넷정보센터(원장 송관호)를 비롯해 가나시스텍(대표 문송철), 시스원(대표 정만진), 인텔리캐드(대표 박승훈),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영기), 현대정보기술(고문 이준상) 등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한국정보기술전문가협회(회장 이의일)와 3M테크(대표 노규성), 파트랜드(대표컨설턴트 김계철) 등이 후원에 나서는 등 많은 기업과 단체의 관심과 격려가 쏟아져 봉사활동에 많은 보탬을 주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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