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공급장치업체 테크웨어(대표 이창준 http://www.techware.co.kr)는 메탈할라이드 전구용 전자식 안정기 2종(70W·150W)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형파 방식을 채택해 전기에너지 변환율이 91% 이상에 달하며, 전력소모량은 기존 자기식 제품에 비해 20% 가량 절약할 수 있다. 또 변환율이 높은 만큼 안정기의 열발생이 작아 발열면적의 소형화가 가능하며, 플라스틱과 같은 소재로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
제품의 크기는 기존 기계식 안정기의 4분의 1에 불과하며 램프 수명을 2배 정도 연장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마이콤을 내장해 램프 자동재점등과 램프 수명종료 감지 등의 다양한 보호기능 수행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당분간 수탁생산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늦어도 하반기중 월 5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총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준 사장은 “국내업체를 비롯해 세계 유명 조명회사와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램프업체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300억원의 수출과 200억원의 내수판매 등 총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탈할라이드 전구는 백화점, 호텔, 박람회·전시장, 대형 쇼핑센터 등 고휘도 조명을 요구하는 장소에서 사용되는 램프로 대부분 자기식 안정기가 사용되고 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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