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이슈=대신정보통신, 이오테크닉스

 ◇대신정보통신=이 회사가 MSN메신저의 아바타를 한국MS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조이마스의 최대주주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9.76%(40원) 오른 45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날 “대신정보통신이 조이마스 지분 47%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며, 나머지 지분은 조이마스 임원과 개인주주들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포털 MSN은 인스턴트 메신저 전용 아바타 서비스인 ‘MSN메신저 아바타’를 20일부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MSN메신저에 아바타가 등장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이오테크닉스=지난해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 대비 8%(220원) 상승한 2970원으로 장을 마쳤다. 회사측은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5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6.1%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억3000만원과 12억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흑자전환한 것은 비반도체용 레이저 마커의 매출 증가, 고부가가치 장비인 CSM의 영업호조 등을 꼽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해외 주요 반도체 업체로 납품실적을 기록하면서 향후 DRAM업체에도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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