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 김순택)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선정한 ‘경제정의기업대상’을 수상했다.
경실련 산하 경제정의연구소(이사장 박세일 서울대 교수)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경제정의기업상’ 시상식을 열고 영예의 대상에 삼성SDI를 선정·시상했다.
전기·전자업종에서도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삼성SDI는 △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기여도△경제발전기여도 △소비자보호만족도 △환경보호만족도 △종업원만족도 등 7개 분야에서 전체 250개 심사대상 상장제조업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SDI는 1회부터 12회까지 종합평가 순위 50위 내에 지속적으로 선정된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한편 계양전기(대표 이상익)는 조립금속 및 기계장비업종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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