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은 20일 서울 역삼동 데이콤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데이콤 정보보호그룹(데이콤 ISG)’ 2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데이콤 ISG’ 2기는 사업총괄과 마케팅은 데이콤이 담당하고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분야(넷스크린코리아, 싸이버텍홀딩스, 퓨쳐시스템, 시큐아이닷컴) △침입탐지시스템(IDS) 분야(윈스테크넷, 정보보호기술, LG엔시스, ISS코리아) △정보보호컨설팅 분야(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 △인증·공개키기반구조(PKI) 분야(이니텍) △바이러스 월 분야(맥아피) △통합보안 분야(코코넛) △통합보안관리(ESM) 분야(이글루시큐리티) △서버보안 분야(한국CA, 시큐브레인) 등 정보보호 관련 8개 분야에 걸쳐 1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2기 출범으로 회원사들은 각 분야별 솔루션을 제공해 향후 1년 동안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데이콤은 회원사들과 함께 금융 및 공공시장, 대학과 대기업 등 각 업종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정보보호 관련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데이콤은 지난 2001년 12월 16개 정보보호업체와 함께 ‘데이콤 ISG’ 1기를 출범시켜 정보보호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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