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아마추어 골퍼들은 9번 아이언보다 더 긴 클럽을 사용할 경우 볼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치게 되는 슬라이스 구질로 고민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상강의를 꼼꼼히 읽고 실천해 본 골퍼들도 아직 이 고민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또 무엇이 문제일까.
스윙의 형태가 뛰어난데도 여전히 슬라이스가 나고 있다면 문제는 클럽을 볼의 뒤쪽으로 빼낼 때 클럽페이스를 너무 많이 틀어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페이스를 너무 많이 열어주게 되면 임팩트 순간을 통과할 때 페이스를 다시 직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떨어진다.
클럽을 뒤로 빼낼 때는 틀어주지 말고 스윙 아크에서 직각으로 유지하도록 해보자. ‘2시 방향’이 좋은 점검 기준이다. 이런 생각으로 스윙을 시작하면 테이크어웨이 때 클럽페이스가 좀더 오랫동안 볼을 가리키고 있게 된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10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