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http://www.bit.co.kr)가 20일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 협정을 맺고 교내에 ‘한세대비트교육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올 1학기부터 개강하는 ‘한세대 비트교육센터’는 한세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 중인 ‘3+1제도’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4개월의 고급과정과 3개월의 단기과정으로 구성된다.
‘3+1제도’는 학교에서 3년간 공부하고 마지막 1년간은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며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로 졸업과 함께 바로 사회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세대는 학생들이 비트교육센터에서 이수한 교육과정을 모두 학점으로 인정하고 교육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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