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요전기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2003회계연도에 반도체 사업부문에만 최고 6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니혼코교신문이 보도했다.
산요는 전하결합소자(CCD)의 증산과 유기 EL 디스플레이의 양산 등을 위해 2003회계연도의 반도체부문 설비투자액을 전년도의 2.4배 수준인 600억엔대로 책정했다.
부문별로는 CCD 생산설비에 향후 3년간 450억엔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는 유기 EL의 생산설비에도 약 200억엔을 투입하고 이밖의 반도체 설비에도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다.
한편 산요의 반도체부문 설비투자는 지난 2000회계연도에 566억엔에 달했으나 2001, 2002회계연도에는 200억엔대에 그쳤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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