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유통되는 전기다리미의 에너지 효율이 제품별로 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소시모)은 필립스, 테팔, 내쇼날, 브라운, 물리넥스 등 전기다리미 11개 제품의 소비전력, 소비전력량을 산업기술시험원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제품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2배까지 차이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전력은 제품별로 적게는 0.969㎾부터 많게는 1.734㎾까지 차이가 났고 소비전력량은 0.069㎾h부터 0.134㎾h까지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필립스의 스팀다리미(HI 555)는 소비전력 1.734㎾, 소비전력량 0.134㎾h로 11개 테스트제품 중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전력이 가장 낮은 제품은 르비앙전자의 스팀다리미(RSI-1000)로 0.969㎾였고 소비전력량인 가장 적은 제품은 리빙테크의 스팀다리미(BSI-1206)로 0.069㎾h의 소비전력량을 보였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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