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 http://www.tek.co.kr)는 하나의 랙 유닛으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방송신호 계측을 지원하는 신형 방송용 영상분석기(모델명 WVR600)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얇은 몸체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 AV신호의 신뢰도를 모니터링하며 고해상도(1024×786) 출력이 가능하다. 또 아날로그·디지털이 뒤섞인 하이브리드 방송설비에 적합하도록 디지털 아키텍처를 채용했으며 2표준 SDI 입력 및 아날로그 오디오, 디지털AES/EBU 등 다양한 입력단자를 지원한다.
한국텍트로닉스는 WVR600시리즈가 전통적인 파형표시, 오버레이와 퍼레이드, 벡터표시링 표시기능과 4개의 파형을 동시에 보는 FlexVu식 멀티스크린뷰 기능까지 지원한다면서 올해 방송용 계측기 시장의 주력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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