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인 살롱닷컴(salon.com)을 운영하는 살롱미디어그룹이 현금고갈 위기에 몰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살롱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2월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힘들 전망”이라며 “추가 자금모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살롱미디어는 두달 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본사 사무실 임대료 지불을 중단한 상태며 살롱의 임대인은 2주 전 20만달러 지불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살롱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오도넬은 “다음주중 2003년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살롱은 지난해 말 현재 현금 보유고가 20만달러를 밑돌았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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