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포럼

 산·학·연이 공동 참여해 유비쿼터스 코리아 건설을 위한 세부적인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나갈 유비쿼터스코리아포럼(u코리아포럼·가칭) 구성이 공식 추진된다.

 u코리아포럼발족준비위원회는 12일 서울 서초동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사무소에서 포럼 출범을 위한 첫 모임을 갖고 준비위원 위촉과 함께 준비위원장으로 이성국 ETRI정보화기술연구소 소장을 선임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포럼운영을 위한 정관 확정작업을 거쳐 3월말 u코리아포럼 출범을 선언하는 창립총회 및 대규모 기념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u코리아포럼은 앞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을 사회 각 분야에 전파해 새국가정보화 패러다임으로 발전시키고 u코리아 건설을 위한 세부 정책 및 전략수립과 동시에 핵심 요소기술별 표준화, 유비쿼터스 기술현황 파악, 미래 기술발전 전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준비모임에는 강영기 상무(삼성전자), 고진웅 상무(하나로통신), 김춘성 실장(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이희연 상무(LG전자), 신상철 단장(한국전산원), 유재성 상무(마이크로소프트), 유준재 센터장(전자부품연구원), 이계식 상무(삼성SDS), 이성국 소장(ETRI정보화기술연구소), 최성택 전무(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 하원규 박사(ETRI IT연구센터장), 한수용 상무(SK텔레콤), 서현진 부장(전자신문) 등이 준비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u코리아포럼 참가를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전자신문(02-2168-9334, wjhong@etnews.co.kr) 또는 ETRI(042-860-6083, jikim@etri.re.kr)로 문의하면 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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