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현물가 하락세 이어져

 12일 반도체 D램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과 SD램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메모리 전자상거래 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2일 오전장에서 DDR 256Mb(32M×8 266㎒) SD램은 전일대비 1.35% 하락한 3.50∼4.00달러(평균가 3.64달러)에 거래돼 약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DDR 128Mb(16M×8 266㎒) SD램은 전일대비 1.53% 내린 1.80∼2.30달러(평균가 1.92달러)에 거래돼 최고가격 기준 2달러선 붕괴의 가능성을 높였다.

 256Mb(32M×8 133㎒) SD램은 3.47∼3.80달러(평균가 3.52달러), 128Mb(16M×8 133㎒) SD램은 2.27∼2.47달러(평균가 2.31달러)로 각각 0.9%와 0.6%가 하락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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