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박재하)는 11일 24비트 디지털신호처리기(DSP) ‘심포니(모델명 DSP56371)’의 제품 시연회를 갖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용 하이엔드 오디오 및 고성능 디지털TV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모토로라가 선보인 제품은 24비트급으로 주파수를 높이고 온칩 메모리 양을 늘려 데이터 처리속도를 개선했으며 S램의 성능 향상을 위한 보조프로세서(EFCOP)를 내장, 외부 S램이 필요없게 돼 보드 크기와 제조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모토로라는 이 제품을 전문가용 하이엔드 오디오, 고성능 오디오가 통합된 유럽형(PAL 방식)의 디지털TV, 홈시어터 제조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박찬구 반도체사업본부장은 “고성능 DSP가 디지털 오디오의 보급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오디오 품질을 원하는 응용시스템을 위주로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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