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아이콜스 등 2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12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콜스는 한라그룹의 정보시스템 사업부가 주체가 돼 지난 98년 종업원 지주회사로 설립됐다. 주 사업은 시스템통합(SI)과 ERP솔루션 등이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275억원, 순이익은 14억원이었다.
매매기준가는 액면가 500원에 1900원으로 결정됐다.
같은 날 매매가 시작되는 우수기계공업은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를 생산한다. 매매기준가는 2200원(액면가 500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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