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총장 김웅배)는 최근 정부로부터 전통문화자원 디지털화연구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목포대는 과기부가 추진하는 지방과학기술력 향상지원사업의 전통기술 첨단화연구실 사업 응모에서 ‘디지털 기반의 남도 예술자원 보존기술 개발(연구 책임교수 박순영)’이라는 연구과제가 선정돼 앞으로 매년 1억5000만원씩 3년간 모두 4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대학과 연구팀은 전남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디지털 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존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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