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트라이글로우픽처스(대표 김건일)는 3D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http://www.pristontale.co.kr)’에 몬스터 소환시스템 등을 새로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지난 12월 ‘프리스톤테일’이 유료 서비스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다.
트라이글로우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리스톤테일’에 몬스터 소환시스템을 비롯, 스탯초기화, 에이징 시스템 등 7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건일 사장은 “몬스터와 같은 편이 될 수 있는 몬스터 소환시스템이나 스텟초기화 등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로 보다 재미있고 안정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게임포털 ‘한게임’에서도 서비스중인 ‘프리스톤테일’은 정통 롤플레잉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유료화에 돌입, 한달 만에 2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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