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자동차-인간과 자연,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제2회 부산국제모터쇼’를 울산시 및 경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울산시 및 경남도와의 공동개최에 따른 세부내용을 1분기에 열리는 ‘부산·경남·울산 공동 현안 간담회’에서 협의키로 하는 한편, 국내 완성차업체와 수입차업체를 대상으로 신차종과 컨셉트카의 부산국제모터쇼 출품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기아·르노삼성·GM대우·쌍용 등 완성차업체들은 이달중 국내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국제모터쇼의 참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경남도·울산시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는 20개국 250개 업체를 유치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자동차사와 부품업계는 물론,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모터쇼로 세계 자동차기술의 흐름과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제2회 부산국제모터쇼 기본계획을 확정짓고 공식CI 제작, 주제 공모, 부산국제모터쇼 추진위원회와 사무국 구성, 홍보물 제작 등 부산국제모터쇼 준비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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