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t hear you very well.
잘 안들리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표현은 전화로 대화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의 하나다. 전화로 대화가 이뤄질 때는 통신상태가 안좋다든지 하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잘 안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면 상대방에게 이쪽이 잘 듣지 못한다는 말을 전해 그 상황에 대응해 좀 더 천천히 말한다든지 혹은 좀 더 크게 말한다든지 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바로 그럴 경우에 오늘 소개하는 표현을 사용하면 된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보통 ‘듣다’라고 할 경우는 ‘hear’와 ‘listen’이 있는데 ‘hear’는 듣는 것을 모두 말하는 포괄적인 개념인 반면 ‘listen’은 주로 ‘집중해서(신경 써서) 듣는 것’을 의미하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으라’고 할 경우는 ‘listen to me’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는 차이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A : Sorry, the roads are bad and we won’t be able to make it. So please send it by fax.
B : I can’t hear you very well. Can you please speak a little louder?
A : I said that we couldn’t make it on time. The roads are pretty bad.
B : Oh, why don’t we make it another time? I don’t want you to get in an accident.
A : Actually, if I just fax the plans, you can review it and you can call me or e-mail me.
B : All right then. Be careful driving home.
A : 죄송합니다만, 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제시간에 갈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팩스로 좀 보내주시겠어요.
B : 잘 안들리거든요. 좀 더 크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A : 정각에 도착할 수 없을 것 같다구요. 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요.
B : 아, 그러면 다음에 하면 어떨까요? 당신이 사고가 나는 것을 원치 않거든요.
A : 실은 제가 계획을 팩스로 보내면 당신이 검토한 뒤에 전화를 하시던지 아니면 e메일을 보내주시든지 하면 될텐데요.
B : 그럼 그렇게 하죠. 집에 갈 때 운전하는 것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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