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필러(Gap Filler)는 기존 아날로그형 AM/FM 라디오방송 및 TV방송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위성디지털오디오방송(DAB:Digital Audio Broadcasting)을 구현하는 핵심 장비중의 하나다.
이 장비는 방송위성이 지상을 향해 송출한 12㎓(KU-밴드)의 TDM(Time Division Multiplexing) 신호를 위성DAB용 단말기가 수신할 수 있도록 2.6㎓(S-밴드)의 CDM(Code Division Multiplexing) 신호로 변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즉, 지상송출국의 신호를 방송위성이 지상의 위성DAB 서비스를 위해 재송출하게 되며 이 방송신호를 서비스 가입자들이 휴대단말기를 통해 원활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것이다.
갭필러는 CDMA통신망에서 기지국과 별도로 설치돼 지하 구간, 건물 밀집지역 등의 음영지역을 해소해주는 중계기와 같은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에 위성DAB용 지상중계기로도 불린다.
현재 국내에서는 중앙시스템, 쏠리테크, SK텔레시스, 넥스트링크, 씨앤에스마이크로웨이브 등의 업체들이 갭필러 개발에 나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고] AI를 탑재한 디지털 트윈, 물리 세계를 통제한다
-
2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
3
[ET톡] SW 생태계 대대적 재정비해야
-
4
[사설] K증시, 충격을 경쟁력으로 메우자
-
5
[ET시론] 딥테크가 만드는 산업 구조의 다양화와 제2·제3의 성장축
-
6
[데스크라인] 모두의 창업 2기, 다시 서는 희망의 사다리 돼야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11〉사이버공격의 시대, 정보보안 일자리가 부상하는 이유
-
8
[리더스포럼] AI와 1인 유니콘 시대 도래:솔로프러너 육성
-
9
[테크 차이나] 기계를 팔고 끝나지 않는다…중국 '서비스형 제조' 수익과 책임
-
10
[ET시선]삼성바이오 노조, 글로벌 CDMO '골든타임' 무게 알아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