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올해 50개 내외의 국가지정연구실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과제선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가가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할 기술을 선정, 하향식(top-down)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신청대상 기술은 국가기술지도(NTRM)와 그동안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원해온 과제를 비교해 지원이 필요한 광입자망기술, 약물전달기술, 소음·진동관리기술 등 46개 기술로 한정했다.
올해 국가지정연구실 신규과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이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http://www.kistep.re.kr)에 접수할 수 있다.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5월말 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연구실은 최장 5년간 매년 2억∼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국가지정연구실사업은 99년도부터 국가경쟁력의 요체가 될 핵심 기술분야의 우수연구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415개의 연구실이 운영중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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