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내 TV방송 서비스 업체인 엠튜브(대표 노수용)는 SBS와 지분 투자계약 및 SBSi와 방송콘텐츠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SBS는 엠튜브에 1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엠튜브의 지분 중 10%를 확보하게 됐으며, SBSi는 SBS 8시 뉴스와 아침뉴스 등 SBS의 방송콘텐츠를 엠튜브에 제공키로 했다.
엠튜브는 그동인 제휴관계를 맺어온 MBC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하철 3호선내에서 실시간 방송을 해왔으나, 이번 계약 및 제휴를 통해 SBS 방송콘텐츠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엠튜브는 올해 안으로 3호선 외에 지하철 2호선에도 방송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