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세미콘(대표 김석균 http://www.visionsemicon.co.kr)은 반도체 후공정중 본딩작업 직전 자재를 큐링(curing)하는 데 사용되는 4체임버 네트워크 오븐(모델명 VSO-336-4C)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중앙감시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온도기록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저장할 수 있으며 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자재의 큐링상태 확인은 물론 e메일 또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장비의 이상유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입체공기 순환방식의 양면 토네이도 에어블로 장치와 바람조정장치, 파인 튜닝 어드저스트를 장착해 온도편차를 ±1도 이내로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암코테크놀로지코리아로부터 안정성 및 성능에 관한 품질검증을 받은 바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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