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하반기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 2위의 PC시장으로 부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중국시장에서 출하된 PC는 모두 630만대로 일본의 570만대보다 60만대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이와 함께 올해에도 중국에서 출하될 PC는 지난해보다 18%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일본은 4%에 그쳐, 중국이 계속 2위 자리를 고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티 포트 IDC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PC 수요는 그동안 교육 및 정부 부문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올해는 일반 소비자용 판매가 두드러지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