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의 프리챌 인수를 재료로 상승했던 프리챌홀딩스가 20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새롬기술의 경영권 인수가 구주매입이 아닌 신주발행을 통해 이루어지면서 실익이 없다는 실망감이 작용했다는 풀이다. 이날 프리챌홀딩스 주가는 하한가 760원으로 장을 마쳤다.
프리챌홀딩스는 새롬기술의 프리챌 인수소식이 공시를 통해 밝혀진 지난 17일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불과 영업일 기준 하루 만에 하한가로 돌아섰다.
새롬기술의 프리챌 인수방식이 프리챌홀딩스가 보유한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면 신규자금은 지주회사(프리챌홀딩스)가 아닌 프리챌에 유입된다. 또 지주회사인 프리챌홀딩스는 실제 경영권 프리미엄도 받지 못한 것이 된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김창권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부문인 프리챌을 새롬기술에 넘기면서 프리챌홀딩스의 비즈니스모델이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우려감이 하한가로 추락하게 된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고양시, 북한산부터 한강까지…고양누리길 14개 코스 115㎞ 운영
-
2
“韓이 먼저 상용화했는데” ...첨단패키징 PLP 기술, 대만 TSMC에 종속되나
-
3
현대모비스, SiC 전력반도체 내재화 속도...독자 특허 확보하고 양산 조직 꾸려
-
4
GM 몸값 맞먹는 139조 잉여현금…삼성전자 '빅딜' 없으면 추가 청구서 받는다
-
5
美, 中 드론 규제 강화...“한국산 배터리 새 시장 열린다”
-
6
“소금만 줄이면 되는 게 아니다”…의사들이 경고한 콩팥 망치는 밥상 습관
-
7
IP카메라·공유기 잇단 보안 구멍…끝나지 않는 IoT 해킹 위협
-
8
'1050마력·제로백 2.5초' 페라리, 첫 순수 전기차 '루체' 韓 최초 공개
-
9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다음달 국내 생산 시작
-
10
'범정부 AIDC 추진단' 만든다...메가프로젝트 R&D사업 전담
브랜드 뉴스룸
×













